추석 맞이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
추석 맞이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09.2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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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문도로 및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 37개 노선 일제정비

대구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주요 관문도로 및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 37개 노선 340km의 도로시설물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소성 변형된 아스팔트 포장과 요철이 심한 인도를 보수하였으며, 훼손된 가드레일, 도로표지판, 가로등 등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는 대구시와 구·군, 대구시설공단과 합동으로 정비를 실시했다. 또 절개지, 배수로, 배수펌프장 등 재해 시설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도로시설물 일제정비 (사진 대구시)
도로시설물 일제정비 (사진 대구시)

대구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도로 굴착공사를 제한하고, 진행 중인 공사장에 대해서는 임시 포장 등의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 구·군, 시설공단 등 도로시설물 관리 기관별로 상황 대책반을 운영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 대비 도로시설물 사전정비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유리 기자 gnk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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