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드 하GO, 즐기GO" 제 13회 대구국제재즈축제
“언택드 하GO, 즐기GO" 제 13회 대구국제재즈축제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10.08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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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대구국제재즈축제, 유튜브 방영

올해로 제 13회째를 맞은 ‘대구 국제 재즈 축제’가 24일(목)~26일(토) 3일간 약 50분씩 유튜브로 방영 됐다.

(사진 대구국제재즈축제)
(사진 대구국제재즈축제)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과 ‘강화된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실행에 따라 사전 제작된 공연영상을 방영하는 등 축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한 것이다.

3일간 약 50분씩 방영 된 공연 영상은 9월 17일, 20일 두 차례에 걸쳐 녹화를 진행했고 대구 팀은 수성아트피아에서, 서울 팀은 자체적으로 영상을 제작해 보내왔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동안 국내 정상급 및 지역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 14개 팀 총 130여 명이 참가했다.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 되기 전, Ronn Branton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영상이 방영되는 동안 시청자들은 “올 해 행사가 취소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고퀄리티의 영상으로 보게 돼서 좋다.”, “올 해는 공연장 가서 즐기지 못하는 게 아쉽다.”라며 댓글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강주열 대구국제재즈축제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도민들에게 재즈축제를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면서 "모든 분에게 음악을 통한 코로나 블루 극복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2021년에는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뵙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극복 응원 영상

영상이 방영되는 동안 시청자들은 “올 해 행사가 취소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고퀄리티의 영상으로 보게 돼서 좋다.”, “올 해는 공연장 가서 즐기지 못하는 게 아쉽다.”라며 댓글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공연영상은 유튜브 ‘대구국제재즈축제 TV’와 ‘컬러풀 대구TV’, ‘대구국제재즈축제’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이유리 기자 gnk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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