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상상 칠성야시장 ’개장 1주년 기념 이벤트 개최'
별별상상 칠성야시장 ’개장 1주년 기념 이벤트 개최'
  • 김시은 기자
  • 승인 2020.11.0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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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0.(금) ~ 11. 1.(일) 3일간 공연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대구 야간관광 명소인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이 개장 1주년을 맞아 1030일부터 3일 동안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은 지난해 111상권 르네상스 1호 칠성시장을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신천둔치에 식품매대 60, 상품 프리마켓 매대 15개로 개장했다.

칠성야시장(사진 대구시)
칠성야시장(사진 대구시)

야시장은 개장 이후 2개월 만에 100만이 넘는 방문객으로 불야성을 이루며 대구 야간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 2월부터 70여 일간 휴장 기간을 거쳐 5월에 재개장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111일 개장 1주년을 맞는 칠성야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지쳐있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족 또는 지인들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밤 신천 야경과 함께 잠시나마 즐길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1030일부터 111일까지 3일간 개장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3일 동안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무대행사와 경품 이벤트, 방문객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 야시장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퀴즈를 풀고, 룰렛을 돌려 야시장 할인쿠폰으로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GPS(global position system) 연동으로 주변 관광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최운백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과 야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면서 야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시은 기자 gnk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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