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박옥수 목사, 이스라엘서 청소년 교육 등 민간외교 활동
IYF 박옥수 목사, 이스라엘서 청소년 교육 등 민간외교 활동
  • 김시은 기자
  • 승인 2022.10.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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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이스라엘 각국 대사 모임‧국회의원, 전 장관 등 면담

세계 각국에서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마인드교육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가 18()부터 21()까지 이스라엘에서 민간외교 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 이스라엘 방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스라엘을 방문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현지시간으로 18일 오전,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서 레타 알레무 네가(Reta Alemu Nega) 주 이스라엘 에티오피아 대사, 리디아 오 아마테(Lydia O. Amartey) 주 이스라엘 가나 대사 등 이스라엘 주재 각국 대사들과 만났다.

이스라엘 주재 각국 대사 회의에서 박옥수 목사는 급격한 사회의 발전과 과도한 영상물의 영향으로 청소년들이 사고하지 않고, 많은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다“IYF가 시행하고 있는 마인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고력을 기르고 다음 세대에 각국을 선진국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마인드교육의 비전을 밝혔다.

참석한 각국 대사들은 IYF가 자국에서도 활발하게 일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협력을 약속했다.

20일에는 현 크네세트(국회) 의원이자 전직 장관들과의 면담이 텔아비브에서 각각 진행됐다.

엘리 코헨(Eli Cohen, 전 경제부장관) 의원과의 면담에서는 IYF가 이스라엘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인드교육의 의미와 시행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진행된 아미르 오하나(Amir Ohana, 전 법무부장관) 의원과의 면담에서 마인드교육의 기본 개념과 추진 방향을 소개받은 오하나 의원은 마인드교육은 기존의 틀을 깨는 힘이 있다. 한국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많은 일들을 함께 할 것이다고 밝혔다.

텔아비브(18)와 예루살렘(19)에서 개최된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 기념, 그라시아스합창단 평화콘서트에서 축사를 전한 박옥수 목사는 행사와 관련해 모세 라이언(Moshe Lion) 예루살렘 시장, 헨 크라우스(Chen Kraus) 텔아비브 부시장과 만났다.

모세 라이언 예루사렘 시장은 예루살렘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마인드교육으로 이스라엘과 한국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옥수 목사의 이번 민간 외교 활동은 이스라엘 수석 랍비(Chief Rabbi of Israel) 요나 메츠거(Yona Metzger) 측과 함께 진행됐다.

지난 3, 박옥수 목사가 이스라엘을 방문할 당시 면담하고, 7월 한국 ‘IYF 월드캠프에 참석한 요나 메츠거는 IYF의 마인드교육을 이스라엘에서 추진하는데 함께하고 있다.

 

김시은 기자 gnk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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