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성개발교육원, 육군50사단 팔공산여단 장병들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
국제인성개발교육원, 육군50사단 팔공산여단 장병들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
  • 김시은 기자
  • 승인 2023.03.0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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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성개발교육원은 32-3일 육군50사단 팔공산여단 장병 3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마인드 강연은 사고력자제력을 주제로 서진영, 최종은 강사가 초빙되었다.

강연 전 축하공연으로 대구지역 로컬아티스트로 지역행사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비토클래식팀의 공연이 있었다. <가족사진>, <홀로아리랑>, <이등병의 편지> 등의 노래로 장병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달해주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마인드 강연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사고력을 주제로 강의한 서진영 강사는 우리가 좀 더 깊이 사고하다 보면 1차적으로 떠오른 생각을 따라가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잘못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2부 최종은 강사는 자동차에 엔진과 브레이크가 있는 것처럼 사람에게는 욕구와 자제력이 있다. 도로에서 신호가 갑자기 바뀌어나 골목길에서 사람이 튀어나올 때 브레이크가 잘 잡혀야 하는 것처럼 사람에게는 자제력이 중요하다고 자제력을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이재석 병장은 강연을 들으며 많은 것을 배워서 좋았고 어려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고, 최원빈 병장은 이런 시간을 통해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 힘든 일이 있을 때 그냥 좌절했는데 강연을 들으며 생각이 바뀌었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김나미(중령) 육군50보병사단 서구대대장은 장병들의 사고력과 자제력을 함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국제인성개발교육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상호 소통하며 긴밀한 유대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시은 기자 gnk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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