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외계층 대상으로 청소, 급식 등 봉사활동 및 위문금품 전달
대구시, 소외계층 대상으로 청소, 급식 등 봉사활동 및 위문금품 전달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7.12.22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는 연말연시 행사를 간소하고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29일 종무식을 생략하는 대신 나눔 성금, 부서별 송년 경비 등을 활용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희망 직원 590여명이 참여해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청소, 급식 등 노력봉사와 위문금품(, 라면, 성금 등)을 전달한.

대구시는 현재 114개 공무원 봉사단 활동을 분기별(년 4회)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공무원 봉사단 운영과 별도로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딱딱한 종무식 대신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준비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서로를 돌아보며 배려하는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대구 공동체 만들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시은 기자 gnkdg@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