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노사합동으로 2018년 1월 2일 칠곡경전철사업소 검수고에서 60여명의 노사간부들이 함께 새해맞이 도시철도 안전운행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는 노사합동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구호를 외치고 대기 중인 열차의 내·외부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새롭게 안전의지를 다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리뉴얼20’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도시철도의 안전운행을 기원하고, 상생과 화합의 신노사문화 창출을 위한 실천의지를 대구시민들에게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작년에는 시민들의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무재해 36배 달성, 국가고객만족도 9년 연속 1위 달성, 전 역사 PSD 설치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면서“올해는 새로운 결의를 다짐하며 20년 운영 노하우로 통합적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중심의 최상의 안전운행 확보에 최선을 다하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시은 기자 gnk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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