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부터 15일까지, 택배서비스와 방문으로 진행
대구시는 제28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한 1,400명에게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택배 서비스와 방문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교부한다.
이번 시험은 전국 응시자 12만 560명 중 2만 3,698명이 합격해 19.6%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대구지역은 응시자 6,413명 중 전년 대비 0.3% 감소한 1,400명이 합격해 21.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택배 서비스는 합격자 발표일인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q-net.or.kr)에서 자격증 택배 발송서비스 신청을 하면 12월 6일부터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받아볼 수 있다. 방문교부를 원하는 합격자는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구시청 별관 5층 토지정보과로 방문하면 즉시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합격자 자격증을 신속히 교부하고 필요한 교육 등 제반절차를 안내하여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에는 2017년 9월말 현재 4,569개 부동산중개업소가 등록되어 있다.
김시은 기자 gnkdg@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