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인재, 스타기업에서 빛을 발한다!
지역 청년인재, 스타기업에서 빛을 발한다!
  • 송아리 기자
  • 승인 2018.05.09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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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참가 지역 대학졸업생 28, 스타기업에 정규직 취업

제5기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 활동사진 (사진 대구시청)
제5기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 활동사진 (사진 대구시)

대구시가 주관하고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추진하는 5기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에 지역 강소기업(스타기업 등) 25사와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중 선발된 우수인재 54명이 참여하여, 2개월의 직무교육과 6개월의 기업현장근무를 거쳐 최종 28명이 정규직으로 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업에서는 인력난을 호소하지만 청년들은 낮은 임금, 열악한 근무환경, 저평가된 중소기업 이미지 등의 이유로 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되어 사상 최악의 청년 고용절벽 시대에 당면하게 됐다.

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연일 특단의 청년 일자리 대책을 쏟아내고 있었지만 많은 지원정책이 일시적이고 지엽적인 문제 해소에 그칠 뿐,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및 기업체의 근본적인 인력난을 해결해 주지는 못하고 있었다.

특히, 청년인재 역외유출이 심화되고 지역 중소기업은 우수인력 부족으로 인해 기업경쟁력이 약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에서, 대구시는 2015년부터 우수한 청년인재를 선발하여 지역 강소기업(스타기업 등) 매칭 시켜주는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청년인재에게는 대구 스타기업 등의 우수한 지역 강소기업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내부역량 강화와 기업 경쟁력을 싹 틔울 수 있는 몫을 해 왔다.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을 시행한 제1기부터 최근 제5기까지 스타기업, Pre-스타기업, 글로벌강소기업 등 지역 강소기업 97개사에 역 청년인재 228명을 매칭하여 최종 129명이 정규직으로 취업되어 매칭인원 대비 정규직 취업률 57%라는 놀라운 성과를 냈으며, 최근 제5기 히어로 양성사업을 마치고 정규직으로 취업한 28명의 초임 연봉수준이 평균 2,500만 원 이상으로 조사되어, 이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선정기준인 월 통상임금 200만 원을 넘는 수준이다.

또한, 히어로 양성사업을 통한 정규직 취업자들이 중앙정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과 연계되도록 해 줌으로써 취업자에게 목돈 마련 뿐만 아니라 장기재직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해, 스타기업과 취업자 간의 상생발전 모델로 정착되고 있다.

제5기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 활동사진 (사진 대구시청)
제5기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 활동사진 (사진 대구시)

대구시가 지역산업혁신기관인 대구TP와 대구 지역으로 이전 해 온 한국장학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등의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대구TP는 우수 청년인재 선발 및 사업 관리를 총괄하고, 한국장학재단에서는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에게는 근로장학금(8개월간 시간당 9,500)을 지급하여 기업의 교육훈련비 및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에서는 연구지원전문가 교육과정 등 전문적인 기술인재 양성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전문기관간의 체계적인 연계를 통한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육성이 가능했다는 점이다.

금번 제5기 히어로 양성사업을 통해 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한국비엔씨의 스타기업 실무담당자는 히어로 양성사업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선택할 수 있고, 체계적으로 기업맞춤형 인재육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며 이번에 채용한 히어로에 대해서 매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한국비엔씨에 취업하게 된 사원은 전문적인 교육과정과 실무경험을 동시에 쌓음으로써 해당기업에 대한 적응력을 사전에 높일 수 있어서 좋았고 현재 좋은 근무환경과 처우에 매우 만족한다며 지인과 후배에게 히어로 사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시 신경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이 단순 인력 공급이 아닌 지역 강소기업 수요에 최적화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보여 주고 있는 만큼 금년 제6기부터는 대학 재학생 뿐만 아니라 졸업자 중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대상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재직자 경력개발 역량강화 교육등의 다양한 장기재직 지원프로그램들과 연계함으로써 단순히 정규직 취업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취업 이후에도 장기재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우수한 청년인재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더 나아가 스타기업의 혁신성장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아리 기자 gnk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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