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부터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
대구 종합복지회관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기술기능 기초과정, 국가자격증취득과정,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2018년 1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기술기능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6개과목(양식ㆍ중식, 한식ㆍ일식, 컴퓨터, 헤어디자인, 제빵, 제과), 기초기능과정 2개과목(컴퓨터기초, 패션디자인기초), 전문기술과정 5개과목(카페브런치, 한식ㆍ일식, 피부미용, 패션디자인, 헤어디자인), 총 13개 과목으로 지원자 3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4만원으로(월1만원)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 장애인(본인), 저소득한부모가족, 사회복지시설거주자, 대구아이조아카드 소지자, 결혼이주여성, 병역명문가 예우대상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또한 교육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4회(월,화,수,금)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www.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구시종합복지회관(☎803-7802)으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률을 높여 취업 및 창업이 가능하도록 수준 높은 실습 위주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2018년 제1기 기술기능 교육생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시은 기자 gnkd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