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에서 시원한 여름과 편안한 휴식을!
도심속에서 시원한 여름과 편안한 휴식을!
  • 문진솔 기자
  • 승인 2018.05.15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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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일부터 금호강 산격대교 상류 야영장 개장

대구시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하천의 시원함을 느끼면서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518() 금호강 산격대교 상류에 야영장을 개장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시민들이 여름철에 폭염을 즐기면서 무더위를 극복 할 수 있도록 야영장을 운영한 결과 호응이 좋아, 올해는 2주 일찍 금호강 산격대교 상류 야영장을 개장한다.

금호강 산격대교 상류 야영장은 주차장, 화장실, 음수대를 갖춘 8,500규모의 하천부지 잔디광장에 50면의 야영장을 조성하고 오는 518() 개장하여 8월 말까지 운영한다.

야영장은 가족 단위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되며, 야영장 일정 구역 내에서 취사는 가능하나, 텐트 등 물품대여는 하지 않으므로 시민들은 텐트 등 야영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준비하여야 한다.

야영장 이용은 입구에서 관리자에게 이용객 등록 후 이용 할 수 있으며, 장기 야영객 방지를 위하여 123일까지 이용을 제한한다.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다른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고성방가, 음주소, 폭죽놀이 등의 행위는 금지되며, 또한 잔디보호 및 야영장 주변 환경정리 등을 위하여 매주 화, 수요일은 휴장한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시설안전관리사업소 하천관리과(053-589-5855)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금호강 산격대교 상류야영장은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면서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야영장의 모든 시설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므로 성숙된 시민의식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호강 산격 야영장 종합안내도(사진 대구시)
금호강 산격 야영장 종합안내도(사진 대구시)

 

문진솔 기자 gnk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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