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제대군인 지원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여성 제대군인 지원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 조소영 기자
  • 승인 2018.05.15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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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5.(화) 오후 2시 여성회관에서 개최

대구시 여성회관에서 운영하는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월 15일 오후 2시 대구시 여성회관에서 여성 제대군인을 위한 직업교육과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여성 제대군인을 위한 직업교육과 취업연계를 유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여성 제대군인은 뛰어난 리더십과 조직경험, 다양한 분야의 전문화된 군경력 등을 통해 매우 우수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제대군인들의 능력을 사회에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참여 기준은 5년 이상 복무 후 전역한(예정자 포함) 제대군인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대구시 여성회관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훈련교육 및 경력단절 예방사업, 취업상담과 취업연계서비스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취업지원 기관이다.

(사진 대구시)
(사진 대구시)

대구시 변수옥 여성회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제대하시는 여성 제대군인들을 위해 여성회관에서 일 몫을 담당할 수 있어 자랑스럽고,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위탁교육 운영 뿐만 아니라 제대군인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찾아 안내하고 있다.

김말순 센터장은 “대구시 여성회관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우리 여성 제대군인을 위해 힘을 실어주니 든든하다”며 “우수한 인적자원과 훌륭한 교육 인프라와 취업지원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소영 기자  gnk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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