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유원지 명소화 첫걸음 서편주차장 준공기념 행사
대구 동구청은 11.9.(금) 오후3시부터 오후8시까지 동촌유원지 일원에서 “동촌유원지 서편주차장 준공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촌유원지 서편주차장 공사가 10년 만에 준공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개최하였으며,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문화 재단, 동촌유원지 상가번영회가 주관한다.
주요행사는 동촌유원지 10경 스탬프투어, 서편주차장 준공기념식, 찾아가는 음악회 등 이며, 부대행사로 농특산물 한마당이 11.8.(목) 부터 11.12.(월) 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동촌유원지 10경을 둘러보며 동촌유원지 숨은 명소를 관광하고, 국화꽃 향기가 가득한 가을과 어울리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편주차장 조성공사는 2009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18. 10. 30. 준공돼 11. 20.(화)부터 무료 개방 된다. 사업비 96억원이 투입됐으며, 240면의 주차공간을 신설해 기존 주차장 158면과 합하면 400여 면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하여 동촌유원지를 방문하는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낙후된 유원지 환경정비는 물론 동촌유원지 명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향후 동촌유원지에 계획된 미조성 도로와 동편주차장 추가조성 등에 힘쓰고 상가번영회 등과 힘을 모아 동촌유원지 명소화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송아리 기자 gnk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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