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기초연금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달서구, 기초연금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 송아리
  • 승인 2017.12.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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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보건복지부‘2017년 기초연금 지자체 평가대회' 우수기관 선정 기관표창 수상

2017년 기초연금 지자체 평가대회 (사진 달서구청)

달서구는 2017년도 기초연금 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지역주민의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2017년 기초연금 지자체 평가대회'128일 오전11시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렸으며 유공자 포상 및 우수사례 발표, 2018년 기초연금 정책방향 설명 순으로 열렸다.

달서구는 기초연금수혜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국민연금공단과 협업을 통해 선정기준액 상향에 따른 기존 탈락자에게 재신청 안내문을 보내는 한편 20161월부터 도입된 ‘'수급희망 이력관리제신청을 적극 독려하여 기초연금 신청률 및 수급율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기초연금 수급희망자 이력관리제도는 만65세가 되어 기초연금을 신청했다 탈락한 수급희망자 어르신들에게 향후 5년간 매년 이력조사를 통해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신청을 안내하는 제도이다.

또한 내년 1월부터 변경된 선정 기준액이 적용되며 9월부터는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이 현재 206,050원에서 250,000원으로 상향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 등 수급자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3년 노인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노후 경로당 환경개선, 어르신 행복일터 운영, 독거노인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고령 및 핵가족화로 노인들이 외롭고, 힘들지 않는 사회리더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초연금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기초연금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송아리 기자 gnk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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