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및 서비스제공’ 분야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포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 복지부장관상과 포상금 2천만원을 함께 받았다.
동구청은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6년에 1차적으로 9개동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올해 7월부터는 20개 전동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찾아오는 복지에서 찾아가는 복지시행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민간자원의 발굴과 서비스연계를 통한 저소득층의 복지체감 향상에 앞장서오고 있다.
특히 동구청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의 조기정착을 위해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442명을 구성, 민간사회안전망, 복지통장, 복지위원, 좋은이웃들 등의 이웃주민으로 구성된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통해 우리동네의 복지를 우리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민관협력체계 시스템을 운영해오고 있다.
앞으로 동구청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내 고위험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추진하고, 공적급여의 제공부터 민간자원 연계까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송아리 기자 gnk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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