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업체 참여 현장면접 채용 및 고용정보 제공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오는 14일(목) 오후2시부터 서대구산업단지 관리공단 근로복지회관에서 2017년 찾아가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은 청년, 여성, 고령자 등 구직자에게 적성에 맞는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은 물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우량 중소기업체에 적기에 인력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취업희망 구직자와 프레시원 대구경북, (주)홍창, (주)키토랑,(주)보광직물,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재)대구직업전문학교, (주)고려전선, 고미섬유, (주)비엔제이, (주)월앤비전, (주)영일, 신창정밀 등의 구인업체 및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단체 등이 참여한다. 채용분야는 사무관리, 생산, 배송관리, 직업상담사, 일반관리, 물류, 웹디자이너, 경리 등 전 직종이며, 구인·구직 부스별 현장 면접을 실시해 채용여부를 결정하고, 다양한 고용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의 여성 직업능력개발 상담, 커피시음행사 등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주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발전과 주민들의 안정된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아리 기자 gnk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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