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11일 공감 소통시간 진행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화)는 11일(월)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8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50여명과 함께 대구의 미래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은 8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간은 의용소방대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권영진 시장이 대구의 현안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담은 '대구의 꿈과 도전'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정에 대해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화재 등 재난 예방 및 구호 활동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시에서 대원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소통과 혁신을 통한 안전도시 구현을 다짐했다.

송아리 기자 gnk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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