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제5기 장애공감 서포터즈 모집
대구광역시, 제5기 장애공감 서포터즈 모집
  • 김시은 기자
  • 승인 2023.08.25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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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금)부터 9월 8일(금)까지, 장애공감 서포터즈 50명 공개 모집

대구광역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넓혀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고 다양한 개성으로 존중받는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인권공동체를 만들어갈 ‘제5기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를 9월 8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

(사진 대구시)
(사진 대구시)

대구시는 2019년부터 매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시민 서포터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대학생과 일반시민 등 총 50명의 장애공감 서포터즈를 모집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시민주도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포터즈 모집대상은 대구시 거주 시민(외국인 포함)이나 대구‧경북 소재 대학(휴학생 포함)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참여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onggamdaggu@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평소 인권, 사회공헌, 장애인식개선 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하고 온라인 콘텐츠 작성 및 동영상 편집 능력을 보유한 경우 우선 선발된다.

선발 결과는 9월 11일 발표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동영상, 카드뉴스,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료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하고 활동증명서를 발급하며 연말에는 활동 우수자를 평가해 시상도 할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장애공감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공동체 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제5기 장애공감 서포터즈 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시은 기자 gnk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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