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연대 대상 1년간 실적평가··· 사업운영 부문 수상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년 아동ㆍ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평가에서 대구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동구(구청장 강대식)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12월 12일(화)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17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동구는 지역연대 사업 운영 부문 장관상을 받았다.
아동ㆍ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를 대상으로 종합평가, 사례평가, 지역안전프로그램 3개 분야에 걸쳐 1년 간 운영 실적을 살펴보는 제도다.
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연대 기관 간 협력 강화 △5대 폭력예방 민관합동 캠페인 및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아동안전지도 제작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안전사업 추진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자 위기관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 아동ㆍ여성안전지역연대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동구여성단체협의회, 영남가정폭력상담소, 동촌종합사회복지관,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 등 민ㆍ관이 참여해 아동과 여성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해 활동하고 있다.
송아리 gnk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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