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동물장례식장 설치를 즉각 중단하라’촉구
대구서구의회(의장 임태상)는 지난 13일 제200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서구 동물장례식장 설치반대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서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과 비선호 환경시설이 집중 설치된 서구에 또다시 구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서구의 이미지를 해치는 동물장례식장의 설치를 즉각 중단할 것과 서구청과 관련기관이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허가 반대할 것을 요구했다.
대구 서구의회 임태상 의장은 “서구는 열악한 주거 환경과 비선호 환경시설이 집중 설치되어 이미 고통 받고 있는데 동물장례식장까지 들어선다면 주민들은 삼중고에 시달리게 될 것으로 동물장례식장 설치를 결사 반대한다” 라고 호소했다.
송아리 기자 gnk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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