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7년도 청소년 선도․보호 대책 추진실적에 대해 구․군 평가를 실시하고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가장 모범적으로 수행한 서구청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하여, 이에 대해 2018년 시무식 때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대구시는 해마다 대구지역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종합 대책 추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운영,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실적과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추진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개 우수 지자체 및 유공공무원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서구청의 경우, 올해 한 해 동안 청소년지도협의회 조직과 합심하여 청소년유해환경감시활동 및 학교폭력예방, 학교 밖 청소년 지원시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3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우수기관으로는 동구청과 남구청이 각각 선정되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 선도․보호 대책, 민․관 합동단속, 캠페인 등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민간 단체 및 구․군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선도 보호 및 감시·계도 활동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시은 기자 gnk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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