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봄철 화재예방대책 4년 연속 최우수 쾌거
대구소방, 봄철 화재예방대책 4년 연속 최우수 쾌거
  • 문진솔 기자
  • 승인 2018.09.14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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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2018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4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18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결과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봄철 대구소방은 4,518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국가안전대진단, 해빙기 공사장, 관광주간 숙박시설, 문화재, 사찰 안전점검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안전대책을 시행했다.

특히 제천·밀양 화재의 후속조치로 의료시설, 찜질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피난환경 개선을 통해 대형 인명피해 예방에 주력하는 한편,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로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및 활성화 조례를 제정했다.

이와 같은 화재예방대책 추진의 성과로 봄철 대구지역 화재발생 건수가 지난 5년간 평균대비 19.4% 감소했으며, 인명피해도 5년간 평균대비 22%로 감소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관서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대책 추진의 노력으로 봄철 화재피해가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앞으로도 계절별·시기별 잠재된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선제적 화재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진솔 기자 gnk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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